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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ROUND] ‘이재건 교체투입’ AFC 투비즈, 원정경기서 1-2 패배

작성자
afctubize
작성일
2017-01-09 17:12
조회
7065

이재건이 데뷔전을 가졌지만, AFC 투비즈는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AFC 투비즈는 8일(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프로리그 B(Proximus League B) 21라운드 써클 브뤼헤(이하 브뤼헤)와의 원정경기에서 수적 열세 속에 1-2로 패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된 한국인 유망주 이재건은 후반 막판 교체투입으로 프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안개가 낀 상태로 시작된 경기는 초반부터 공방전이 펼쳐졌다. AFC 투비즈는 좌우 윙포워드인 메간 로랑과 시몬 젠케를 활용한 공격을 펼쳤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마리오 바비치의 탈압박 능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점차 지배해갔다.

그러나 AFC 투비즈는 상대 역습에 먼저 실점하고 말았다. AFC 투비즈는 전반 23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실점을 허용했다. 각도를 줄이기 위해 골키퍼 브나드가 전진했지만 실점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펼친 AFC 투비즈는 이른 시간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반 35분, 마리오 바비치가 측면 돌파 후 수비로 사이로 시몬 젠케에게 공을 연결했고, 쇄도하던 메간 로랑이 시몬 젠케의 패스를 받아 상대 골망을 갈랐다.

AFC 투비즈는 역전골을 위해 고삐를 당겼다. AFC 투비즈는 동점 상황이 진행되던 후반 71분 빠른 발이 장점인 세가 케이타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그러나 교체 투입으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던 세가 케이타는 후반 84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AFC 투비즈는 수적 열세에 처하고 말았다.

1명이 적은 상황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치던 AFC 투비즈는 종료 3분을 남기고 실점하고 말았다. AFC 투비즈는 만회골을 위해 이재건을 투입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중앙 수비수 알라산 투레마저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으로 AFC 투비즈 데뷔전이자 프로 데뷔전을 치른 이재건은 “짧은 시간만 경기를 소화해 아쉬웠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받아 많은 득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AFC 투비즈는 오는 15일(일) 새벽 4시 OH 루벤 원정에서 2017년 첫 승을 노린다.